• 2023. 6. 26.

    by. 유익한 아침 정보

    한국 국제 교류단과 주한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국립 장애인 문화 예술센터의 협력으로 준비된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는 한국과 캐나다의 장애예술을 조명합니다.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 &lt;모두의 어떤 차이&gt; 전시회 기본 정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

     

    <모두의 어떤 차이> 기획 의도

     

    양국 간 문화 예술 수교의 핵심적 가치이자 본 전시의 키워드인 '대화'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양국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양국은 물론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재능과 실험정신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문화교류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본 전시에는 여러 독립 스튜디오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드로잉,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이 장애의 장벽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생겨 하는 고유한 개성과 특이점들을 조망합니다. 전시의 세부 주제인 '장소', '구성', '타인', '관계'는 저마다의 작품을 연결하는 매개가 됩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애인 예술가 20인(팀)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같고, 또 다르게 바라보는 그들만의 고유한 시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세계를 감각하고 사물을 바라보는 유일무이한 시선의 '차이'야말로 새로운 예술을 탄생시키는 동력입니다. 한 개인이 표상하는 시선의 차이와 도전 의식, 상상력 넘치는 관점이 외부 세계와 충돌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창조적 시도와 다층적인 해석이 가능할 수 있음을 이번 전시에 초청된 여러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故 이원형는 누구인가?

     

    예술가들은 관찰하고, 듣고, 냄새 맡고, 느낀다. 이 모든 순간 속에서 강렬한 차이를 마주한다. 차이와 동일성에 대한 섬세한 분별 속에서 작품이 탄생한다. - 故 이원형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의 중심에는 한국계 캐나다 조각가인 故 이원형 작가가 있습니다. 때묻지 않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들으며 느낀 감각들을 오롯이 담아낸 작품들에는 광활한 세계와 존재에 대한 작가만의 철학적 사유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작가에게 예술은 언제나 살아있는 것, 눈과 귀의 감각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세계와 존재에 대한 낯선 감각을 견지하는 것은 작업 철학이자 창작 방법론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 전시입니다. 작품의 생명력에 대한 강조와 낯선 세계를 들여다보고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의 작업 철학을 전시를 관통하는 일관된 정서와 원칙으로 삼고자 합니다.

     

     

    전시 기본 정

     

    전시 기간은 2023년 6월 19일 월요일부터 2023년 8월 12일 토요일까지입니다. 현재 전시 진행 중입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운영합니다.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입니다. 전시 관련 문의사항은 이 번호로 02-2151-6500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시 장소는 KF 갤러리입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5길 26 미래에셋센터원 서관 2층에서 진행됩니다. 주최 측은 한국 국제 교류재단, 주한 캐나다대사관, 캐나다 국립장애인 문화 예술센터입니다. 협력 업체는 캐나다 예술 위원회와 앨버타 주정부 한국사무소입니다.